뿌리면 
매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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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의 향수 작성일19-08-07 12:40 조회2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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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매춘이다. 우리나라에서 매춘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만의 숫자도 적어도 몇 십만명이상은 될것이다. 사창가에서부터 시작하여 룸싸롱,증기탕,안마시술소로 또 최근에는 원조교제까지 등장하여 온 나라 가 매춘의 폐해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관련당국의 핍박과 단속하에서도 없어지지않 고 매춘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걸까. 그것은 남자의 성충동이 그만큼 강하고 억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춘이 필요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인격과 성충동 사이에서 갈등 하는 많은 남자들이 매춘이 없었더라면 훨씬 더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았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다음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자들의 성충동이 얼마나 통제가 어려운 지를 잘 알 수 있다. 옛날 어느 마을에 혼기가 꽉 찬 오누이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건넌 마을에 볼 일이 있어 오누이가 동행하게 되었는데 산중에서 소나기를 만났다. 소나기에 옷이 젖은 탓에 누나의 여체곡선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자 남동생은 음심을 품게 되었다. 그렇지만 도저히 누나를 어찌해 볼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결국 남동생은 통제하기 어려운 성충동과 죄의식 사이에서 자신의 음경을 돌로 쳐서 죽고 말 았다는 이야기이다. 실제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남자들의 성에 대한 집착은 여자가 상상하는 것 이상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오늘도 어스름한 불빛아래 수많은 군상들이 사창가 골목을 누비고 다닐 것이다. 그러나 실상 그곳에 진정한 의미의 섹스란 없다. 어느 보고서에 따르면 사창가를 갔다 온 사람의 90%이상이 나올 때 실 망과 허무함을 느낀다고 한다. 당연할 결과일 것이다.섹스란 것이 무엇인가? 조금은 비밀스럽게 은 근스러우며 부끄러움이 있어야 한다. 기본 밑바탕이 사랑의 감정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섹스 다. 벌렁 드러누워 빨리 끝나기만 바라는 여자와 하는 섹스란 것은 공허할 수밖에 없다. 남자 혼자 몸이 달아 자위행위를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남자가 사창가를 찾는 정신적 이유 사람에게는 누구나 호기심의 본능이 있다. 새로운 것을 알고 싶고 찾고 싶고 또 해보고 싶은 본능. 비교적 어린 시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하게 보여 이러한 호기심의 본능이 어느 정도 채워지지만 나 이가 조금씩 들어갈수록 새롭고 신기한 것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에는 새로운 것에 대한 정열이 여자에 비해 훨씬 강렬한데 더군다나 성에 관한 것이라면 이루 말할 필요도 없다. 총 각시절 바람을 많이 피워 본 남자가 결혼해서 바람을 안 피운다는 남자들의 속설도 이런 데서 기인 한 것이다. 따라서 남자들이 사창가를 찾는 이유는 육체적 성충동과 더불어 정신적인 호기심이 그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결혼을 하지않은 남자가 사창가를 찾는 이유는 육체적 성충동과 호기심이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결 혼한 남자의 경우에는 조금은 정신적인 부분에서 그 이유를 찾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남성의 심리 한 구석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독립성과 경쟁심이다. 그래서 대부분 남성들의 가정에대한 집착(아니 강박관념이라고 해야 좀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은 대단하다. 매일 밤근무 를 자청해서 하고 그것도 부족해 일요일까지 접대골프니 뭐니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가는 남성 심리의 저변에는 내 가정을 바로 꾸려나가야 된다고 하는 독립성과 경쟁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내가 여기서 중단하면 큰 일이라는 느낌에 손에서 머리에서 언제라도 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궁극적으로 그것을 아내가 바라든 바라지 않든 신경 쓸 여유도 없이 자기만의 城을 빨리 높게 쌓아 이러한 심리적 압박에서 본능적으로 벗어나려 한다.남성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한 심리는 거의 공통적으로 모든 남자가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것이 외부의 어떤 것에 의해 허물어 졌을 때, (실직이나 좌천 등)그리고 아내로부터 어떠한 위로도 얻을 수 없을 때,남자는 자기자신을 인식시켜 줄 새로운 여자를 찾는 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파괴하기 위해 사창가를 찾거나 원조교제를 통해 자신이 본능적으로 남자라는 인식을 회복하려 한다. 애인있는 사람은 사창가를 안찾을까? 어느 보고서에 따르면 연애중인 남자가 더 사창가에 잘 간다고 한다. 왜 그럴까? 그 사람은 안 그럴 꺼야라고 믿고 싶겠지만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애인이 있는 사람이 그만큼 성충동을 강하 게 느끼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아직은 섹스에 대해 보수적인 우리나라 여성에게 쉽사리 충동을 풀기 란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다소 손쉬운 상대를 은연중에 찾게되고 몸에 술이라도 한잔 걸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발동이 걸리게 된다. 그렇다고 남자를 이해해 줄 필요는 없다. 몸을 쉽게 허락 하는 것은 더더군다나 위험천만한 일이다. 다만 남자의 성충동이 억제하기 힘들다는 것을 이해하고 가능한한 성충동을 자극할만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금방 결혼할 계획이 있거나 절대로 결혼전에는 순결을 지켜야 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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